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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예비신부들 위한 피부 관리 꿀팁

  • 2019.11.07

 

[일간투데이 이성자 기자] 

 

결혼식을 앞둔 예비 신부들은 고민거리가 많다. 아름답고 멋진 결혼식을 위해 예식장 선택부터 웨딩드레스는 물론 메이크업까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최고의 결혼식을 위해 주말도 없이 돌아다녀야 하기 때문에 스트레스는 쌓이고 신경은 예민해진다. 

 

물론 이러한 스트레스는 피부에 막대한 악영향을 끼치는 요소 중 하나다. 스트레스가 쌓이면 피부가 예민해지며 피부결도 거칠어지고, 트러블도 올라오기 마련이다 보니 신부들의 고민거리는 더욱 늘어만 간다.

 

이 같은 이유로 결혼식을 앞두고 피부과를 찾아 피부관리를 시작하는 이들이 많은데, 최근 2-30분만 투자하면 피부 트러블 예방과 개선은 물론 화장이 잘 먹는 피부를 만들어주는 화장빨 레이저 시술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장빨 레이저는 3가지 레이저 에너지를 활용한 시술로 피지선을 집중 케어 해 피부 번들거림 및 피지로 인한 피부트러블 개선은 물론 여드름을 예방하고 진피층 세포 활성화를 통해 피부 탄력을 개선하며 피부 진피 속 색소를 제거하고 피부톤의 균형을 맞춰주는 복합 피부 개선 프로그램이다. 

 

특히 화장빨 레이저는 기존의 일반적인 레이저 시술과는 달리 레이저 시술 중간 단계에서 히알루론산 앰플과 피부 진정 및 보습 효과가 뛰어난 마스크팩을 도포한 후 레이저를 조사함으로써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 개선과 진정 및 보습 증대 효과로 전체적인 피부 환경을 개선해주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앰플을 도포하고 마스크팩을 올린 상태에서 레이저를 조사하는 과정은 피부에 유효한 성분을 더욱 효과적으로 피부 내에 침투시키는 것은 물론 레이저 시술 시 따라올 수 있는 건조함과 붉음증, 시술 통증 등의 단점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화장빨 레이저의 경우 시술시간이 매우 짧고, 일상생활에 대한 지장이 거의 없기 때문에 시술로 인한 부담감이 덜하고 편리하며 피부 유수분 밸런스가 조절되고 피부결과 피부 탄력이 개선되면서 일상 화장을 잘 받게 하는 효과가 있어 결혼식 등의 중요한 행사를 앞둔 시점에 시술을 받는 것도 좋다. 

 

글 : 타토아클리닉 고양 스타필드점 조준상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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