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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도한 다이어트,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 2020.04.10

 

 

많은 사람들이 건강 관리나 늘어난 체중, 부분적인 군살 등을 해소하기 위해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하는 다이어트를 진행하고 있지만 사실 불어난 체중과 오랫동안 쌓인 군살을 해결하는 것은 생각만큼 쉽지가 않다. 

 

특히 뱃살과 팔뚝살, 허벅지, 옆구리 등 특정 부위의 셀룰라이트와 군살은 일반적인 다이어트 만으로는 만족스럽게 해결하기 쉽지 않다.

 

다이어트는 하루 이틀 식단 조절을 하고 운동을 한다고 해서 드라마틱한 변화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오히려 빠른 시간에 다이어트 효과를 보기 위해 과도한 금식과 운동을 한다거나 다이어트 실패가 잦아지다 보면 신체는 물론 정신적으로도 스트레스를 받게 돼 건강과 미용을 위해 시작한 다이어트가 오히려 독이 되는 경우도 많다.

 

이처럼 다이어트 및 비만관리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이들은 지방흡입수술이나 지방분해주사 등 의료서비스를 대안으로 삼기도 하며 그 중 간단한 주사 시술만으로도 특정 부위의 지방과 군살을 해소할 수 있는 지방분해주사가 선호되고 있다.

 

'지방분해주사'란 신체 부위 중 지방이 축적된 부위에 고루 용액을 주사해 지방분해와 사이즈 감소, 피부의 리프팅 효과 등을 기대할 수 있는 시술로 피하지방을 보다 전략적으로 분해해 지방의 크기와 지방세포 수를 줄여줌으로써 원하는 만큼의 사이즈 변화를 기대할 수 있다.

 

지방분해주사는 특수하게 배합한 약물을 복부나 허벅지, 팔뚝 등의 지방층이 많은 곳에 주입해 지방세포를 녹이고 체외로 배출시켜 국소부위 감량에 도움을 주는 시술이다. 이는 비수술적 방법이기 때문에 짧은 시간 내에 시술이 가능하고 별도의 회복기간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시간적 여유가 적은 직장인에게 적합하다.

 

지방분해주사 같은 의료 시술 외 식욕억제제나 삭센다 등의 비만약 처방 등을 시행하기도 하는데 간혹 일부 검증되지 않은 다이어트 약이나 보조제를 복용해 문제가 되는 사례도 있다. 잘못된 약물 남용은 효과를 떠나 여러 부작용 발생에 대한 우려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비만약 처방의 경우 모든 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아니며 혼자의 힘으로 식욕 조절이 힘들거나 스트레스를 폭식으로 푸는 경우, 에너지 대사 능력이 저하되거나 내장지방이 많은 경우 등에 적용되는 편이다. 물론 적절한 시술과 함께 식이조절과 적절한 신체활동이 우선이지만 평소 좋지 않은 습관이 쌓여 계획을 실천하기 어려울 때 이러한 처방들이 도움을 줄 수 있다.

 

스타필드 고양점 타토아클리닉 조준상 원장은 "일부 극소수의 의사들이 환자의 기저질환, 약물의 안전성 등을 설명하지 않고 다이어트 약을 무차별 처방하거나 과도한 시술을 권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같은 식욕감퇴 약, 비만 치료 법들은 아직 부작용이 다 밝혀지지 않은 것도 존재해 주의가 필요하다"며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대안으로 생각하고 있다면 해당 진료에 대한 충분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의료진을 통해 상담과 시술, 처방 등을 진행해야 높은 만족도를 기대할 수 있으며 시술 진행 방법, 효능, 부작용 등을 꼼꼼하게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출처 : 뉴스타운(http://www.newstown.co.kr)